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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지수씨의 광기 연기가 살아있는 정말 흥미로운 드라마 입니다. 

인물관계도를 한번 볼게요. 

 

 

 

누구에게나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희, 로, 애, 락,
각기 사연은 다를지라도, 돌이키고 싶은 순간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 드라마는
1년 전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특별한 기회 ‘리셋’에 관한 이야기다.

이미 경험했던 1년간의 기억 덕분에
성취는 앞당기고, 위험은 피하면서,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
후회는 바로 잡고, 행복은 반복하면서,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
꿈에서나 바랄 수 있던 기회를 통해 두 번째 인생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독이 든 성배였던 걸까?
과거를 바꾸기 시작하면서 그들 앞에는 예측불허한 일들이 펼쳐진다.
‘리셋’의 대가를 치르라는 듯, 차례로 찾아오는 죽음의 그림자.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미스터리한 운명에 맞서는 타임 슬립 생존게임.

그들의 치열한 ‘1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한다.

강력1팀 인물 

강력1팀 팀장 허장일(류태호) /  형주 파트너 역할 박선호 (이성욱) 진사경(윤혜리) 남순우 (려운)

 

리셋터

지형주 (이준혁) , 배정태(양동근), 서연수(이시아), 신가현(남지수), 차중석(정민성), 최경만(임하룡)

이신 (김지수), 정신과전문의 리셋초대자, 박영길(전석호), 고재명(안승균), 김세린(이유미)

 

 

증명사진 한장이 이렇게 잘나올수가 있는걸까요, 장르천재가 아닌 얼굴 천재로 훈훈한 이준혁씨의 증명사진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네요.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을 통해 ‘장르 천재’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이준혁의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극 중 강력계 형사 지형주(이준혁 분)가 수사에 앞장설 때 꺼내 보이는 ‘경찰 공무원증’에 들어간 증명사진으로 ‘얼굴 천재’다운 꽉 찬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지형주 증명사진' 속 이준혁은 편한 복장에 살짝 미소 지은 얼굴로 능청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들게 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히든킬러 짱(hiddenkiller zzang)"이라는 말머리와 함께 "형주"라는 내용이 덧붙여져 극 중 웹툰 '히든킬러'의 열혈 팬 지형주가 올린 듯한 글의 분위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차격 전개로 시청자를 소름 돋게 하는 드라마 ‘365’에서 멍뭉미 넘치는 형사 지형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이준혁은 친근한 매력과 더불어 사이다 수사를 펼치는 만능 주인공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르 드라마를 성공시켜온 ‘장르킹’다운 몰입감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웰메이드 장르물을 완성하고 있는 이준혁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매주 월화 밤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드라마 ‘365’)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강타하는 충격 반전으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지금까지의 판을 완벽하게 뒤집고 가려져 있던 리셋의 진짜 진실을 마주하게 된 리셋터들이 어떤 반격을 펼치게 될 것인 지, 한층 더 치밀해지고 스펙터클한 드라마 ‘365’ 2막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리셋 이후 연달아 발생한 의문의 죽음들. 한 명씩 차례대로 사망자가 나오자 리셋터들은 점점 공포에 휩싸였고, 그중 형주(이준혁 분)와 가현(남지현 분)은 죽음 뒤에 가려진 연결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공조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리셋터들간의 의뭉스러운 관계가 하나둘씩 드러났고, 그 의혹의 중심에는 언제나 리셋 초대자 이신(김지수 분)이 있었다. 그리고 사망자들이 죽기 전에 모두 똑같은 꽃바구니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형주와 가현은 그 안에 적힌 카드 메시지가 죽게 될 날짜를 의미한다는 것까지 밝혀내면서 리셋의 실체에 거의 다가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고된 날짜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그날 이후부터 그 어떤 사건,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신의 행방 또한 묘연해지면서 그들이 더 알아낼 수 있는 진실은 없었다.

그리고 7개월 후, 강가에 시체 한 구가 떠오르면서 새롭게 판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했다. 그 시체는 꽃바구니 속 카드에 예고되었던 그 날짜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그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이신이 리셋터들 앞에 다시 나타난 것. 여기에 이신은 리셋터들이 사실은 모두 죽은 사람들이었다는 믿기지 않는 말을 던져 모두를 충격 속에 빠뜨렸다. 때문에 과연 그녀의 말이 진실일지, 진실이라면 앞으로 리셋터들에게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무한 자극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모든 진실을 뒤엎는 반전과 의혹의 소용돌이 속 리셋, 그리고 이신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는 더욱 강렬해진 스릴과 서스펜스로 무장한 ‘365’의 2막을 기대케 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이준혁과 김지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리셋터들 모두가 죽은 사람들이었다는 핵폭탄급 고백 이후의 상황인 만큼 금방이라도 일촉즉발의 사건이 벌어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텐션이 느껴지는 것. 특히 김지수를 향한 이준혁의 눈빛은 분노와 적대심을 가득 차 있다. 누군가의 목숨을 게임하듯 대하는 그녀의 태도를 끝내 참지 못하고 어깨를 잡아챈 모습에선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분은 정말 늙지를 않으시네요... 오늘밤 본방 사수 합니다 ~~


WRITTEN BY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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